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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크래커 집단 '스키드로우', '디아블로3'에 선전 포고

매주 전세계의 게임 관련 소식을 알아보는 '월드뉴스' 시간입니다. 5월 셋 째주(5.19~5.25) 최대 이슈는 블리자드 '디아블로3'과 관련된 소식들 일텐데요. 해외 유명 크래커 집단 '스키드로우'가 '디아블로3'를 해킹해 크랙버전을 배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 게임기 Xbox 360이 독일에 이어 미국에서 까지 판매 금지 처분을 받아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는 소식과 E3 2012의 부스 배치도가 공개 되면서 신형 콘솔 게임기 3파전의 전초전이 될 것이라는 소식 등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크래커 집단 '스키드로우', 이번 표적은 '디아블로3'
[월드뉴스] 크래커 집단 '스키드로우', '디아블로3'에 선전 포고


크래커 집단 '스키드로우'(Skidrow)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를 크랙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스키드로우'는 신작 게임의 불법 복제 방지 기술을 무력화 시키는 크랙(Crack)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해킹 집단인데요. '스키드로우'는 지난 20일 공식 블로그에 '디아블로3'의 크랙 버전을 제작 중이며 곧 프리 서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디아블로3'와 같은 온라인 기반 게임은 계정 인증과 게임 플레이 서버로 나뉘어 만들어 지는데요. '스키드로우'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포 가능한 프리서버 클라이언트로 인증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디아블로3' 해킹 버전 서버를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Xbox 360, 독일에 이어 미국까지 판매 금지

[월드뉴스] 크래커 집단 '스키드로우', '디아블로3'에 선전 포고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콘솔 게임기 Xbox 360이 독일에 이어 미국에서도 판매가 금지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Xbox 360은 온라인 플레이를 위해 탑재한 네트워크 기능 모듈 중 상당수가 모토롤라가 가지고 있는 특허권을 침해한 것 때문인데요. MS는 지난 2일 독일 만하임 법원의 Xbox 360 판매 금지 판결에 이어 미국 법원에서도 판매 금지 권고를 받아 악재가 겹치게 됐습니다.

MS는 이번 판결에 대해 "대중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은 의견"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미국 법원은 MS가 제시한 게임 구매자들의 피해 예상 규모보다 모토롤라의 특허권 침해가 더 심각하고 파급효과가 크다며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E3 2012, 차세대 콘솔 3파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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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게임쇼 'E3'서 콘솔 3사의 차세대 게임기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콘솔 게임기를 제작하는 소니와 닌텐도, MS의 배치가 근접해 있기 때문인데요. E3 웨스트홀 부스는 매년 콘솔 게임기와 IT 하드웨어 제품들로 코너가 채워지고는 있지만, 올해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SCEA)가 대형 부스를 2개, MS가 2개, 닌텐도가 2개를 나눠 가짐으로써 완벽한 콘솔 3파전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월드뉴스] 크래커 집단 '스키드로우', '디아블로3'에 선전 포고

◇E3 2012 웨스트홀 부스 배치도(출처 : www.e3expo.com)


특히 올해는 닌텐도의 신형 콘솔 게임기 위유(Wii U)의 참여하 확정된 상태이며, 소니와 MS도 각각 '플레이스테이션4'(가칭)와 'Xbox720'(가칭)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소문만 자자했던 신형 게임기들을 올해는 볼 수 있을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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