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2년 들어 게임빌이 일본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의 가시적 성과를 보이며 아시아 시장의 공략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그 여세를 몰아 중국 대륙 공세에 박차를 가하고 나선 것이라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게임빌은 회원 수 2억 명, 누적 다운로드 8억 건이라는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차이나 모바일의 오픈 마켓인 '모바일 마켓'을 통해 자사의 간판 타이틀부터 선을 보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이어 갈 예정이다.
이로써 차이나 모바일 측은 한국 최고의 모바일게임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양질의 글로벌 히트작들을 중국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고, 게임빌은 북미, 유럽, 일본 시장의 인기에 이어 중국 시장까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어 갈 수 있어서 의미있는 계약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애플·구글 등 주요 글로벌 오픈 마켓 외에 세계적인 이동통신사의 오픈 마켓을 통한 대륙 공략이 가시화되고 있어 그 행보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