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에 진행될 카트라이더 16차 리그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오는 7월 중순에 시작되는 16차 리그는 이번 2.0 업데이트로 인해 맵이나 카트 바디 등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는 큰 변화가 있지는 않다. 다만 업데이트와는 별도로 이번 시즌에는 이용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를 많이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 계동균 개발팀장은 "카트라이더 16차 리그는 지금까지의 정규 리그와는 완전히 다른 리그로 계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동안 진행된 이벤트전을 토대로 이용자들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넥슨 계동균 개발팀장은 "이번 리그에서는 기존 네임드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이용자들이 리그에 관심을 가져 '그들만의 리그'에서 탈피할 것"이라며 "최장수 국산 게임 리그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고의 리그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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