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임스컴에서 인크로스는 독일, 영국, 프랑스, 헝가리, 체코,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유럽 개발사를 비롯 중국, 대만, 인도 등 아시아 및 미주 개발사 등과 100여건이 넘는 미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체코의 매드핑거게임즈, 독일의 모바일비츠, 오스트리아의 클락스톤 스튜디오, 영국의 더픽셀블리스, 미국의 벡터유닛, 젠 개발사 6곳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는 쾌거를 이뤘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중국 '차이나조이'에 이어 독일 '게임스컴'까지 글로벌 게임 박람회에 참가해 '디앱스게임즈'를 알리고 세계 각국의 개발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며 "여기서 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재미있는 모바일 게임들을 대거 발굴해 국내외 게임 이용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