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운행 도시 건설 SNG인 '트레인시티'를 필두로 공항 도시 건설 SNG '에어포트시티', 농장·레스토랑 육성 SNG '그레이프밸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히 이들 게임은 각각 차별화된 3색의 소재로 제작되어 국내·외 소셜 게임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어포트시티'는 러시아의 Game Insight International(대표 Alisa Chumachenko)이 개발한 소셜 게임으로, 공항을 건설하고 활주로, 격납고, 수백 대 이상의 비행기 항공 교통 콘트롤러 등을 완성하여 전 세계 No. 1 허브 공항을 만들고 공항 도시를 구축하는 게임이다. 이미 글로벌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한 바 있고, 전 세계 350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플레이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레이프밸리'는 나인휠스(대표 김영선)가 개발한 소셜 게임으로, 포도 농장 육성과 와인 레스토랑 경영을 하나의 게임으로 연계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용자들은 초반 레벨에서 포도, 농작물, 와인 등을 생산하며 농장 육성 위주로 플레이하고, 레스토랑 맵이 오픈되는 중반 레벨부터는 농장에서 키운 재료들로 요리를 만들어 화려한 레스토랑까지 경영할 수 있어 주목 된다. 이미 웹 게임으로 서비스되면서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이와 같이 게임빌은 참신한 소재의 SNG는 물론 다양한 플랫폼의 인기작들을 스마트폰 게임으로 선보이며 하반기 국내·외 소셜 게임 시장을 전격 겨냥하고 나섰다. 특히 국경을 뛰어넘어 유능한 개발사들과 손잡고 지속적으로 윈윈 효과를 도모하고 있어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또한, 이 게임들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피싱마스터'에 이어 차기 간판 소셜 게임 후보작들로 부상하고 있어, 하반기 소셜 게임 시장에서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