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프렌즈'는 '지스타 2012'의 한게임 부스에서 관람객에게 게임을 설명하고 운영전반에 도움을 주는 서포터스를 의미하며, 스탭과 통역(영어/일본어/중국어), 그리고 포토리포터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활동할 '한게임 프렌즈'는 고객이 직접 스탭이 되어 게임설명 도우미 역할과 함께 부스운영에도 같이 참여해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전시회가 되고자 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9월2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사전교육을 거쳐 행사기간인 11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지스타 한게임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는 소정의 활동비와 스탭 의상,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게임 프렌즈' 공식 홈페이지(http://gstar.hangame.com/2012/friends.nhn)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NHN 한게임 이은상 대표는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가 올해부터 민간주도로 열리는 만큼, 축제를 준비하는 업체들의 마음가짐도 남다르다"며 "현장을 찾은 많은 이용자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게임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한게임 프렌즈'가 최선을 다해 서포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위닝일레븐온라인'과 '메트로컨플릭트'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던 한게임은 이번 '지스타 2012'을 통해 그 동안 플레이해보지 못했던 신작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계획 중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