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일본 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은 3D 복싱 게임인 '펀치히어로'이다. 이 게임은 최근 구글 일본 플레이 스토어 스포츠 장르 순위에서 1위에 올라섰다. 이미 수 개월 간 상위를 차지해 왔으며, 애플 일본 앱스토어에서도 장르 2위에 랭크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게임은 게임빌이 개발사인 코코소프트(대표 한경두)와 손잡고 글로벌 히트작으로 성공시킨 게임으로, 최근 구글의 태블릿PC '넥서스7' 발표 현장에서도 대표 게임으로 공개되어 주목 받은 바 있다.
미국에서는 소셜 낚시 게임으로 유명한 '피싱마스터'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 장르 최고 매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낚시 게임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게임은 더불어 홍콩, 싱가폴 등 30여 개 국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스포츠 장르에서 상위를 달리고 있으며,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스포츠 장르 최고 매출 순위에서도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게임빌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RPG, 스포츠 장르의 게임뿐만 아니라 '킹덤로얄', '카툰워즈블레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전 장르 글로벌 석권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