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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네드'의 새 이름 '이카루스'… 지스타서 공개

위메이드(대표 김남철, 남궁훈)의 판타지 MMORPG '네드'가 최근 '이카루스로 제목을 확정, 달라진 모습을 지스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네드'로 알려져 왔던 '이카루스'는 중세 유럽 스타일로 표현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영웅들의 모험담을 그린 게임이다. 특히 각종 비행 펠로우(몬스터)에 탑승해 펼치는 대규모 '공중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위메이드 '이카루스' 개발실 오호은 실장은 "오랜 준비를 마무리 하고 실전으로 향하는 '이카루스'의 첫 무대는 오는 11월 8일 개막하는 지스타2012가 될 것"이라며 "부산 벡스코를 뜨겁게 달굴 수 많은 관람객들 앞에서 2013년 최고 기대작으로 당당히 인정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자회사 조이맥스와 함께 총 120부스 규모의 지스타2012 대형 전시장을 마련해 '이카루스' 등 PC 온라인게임과 각종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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