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가 23일 지스타2012 라인업을 공개했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루는 17종 라인업으로 부산 벡스코를 달군다는 예정이다.
'위메이드의 비상: 두 개의 날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위메이드는 쾌적한 게임 체험과 동선을 우선시한 전시관을 구성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단일게임으로 연출될 초대형 온라인 게임관과 지스타2012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게임관 및 벡스코 외부 광장에도 별도의 이벤트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40부스 규모의 온라인게임관은 '이카루스'가 단독 전시된다. 40석의 시연 공간과 무대 프로그램이 꾸며질 예정이다. '이카루스'는 중세 유럽 판타지 세계관과 비행 펠로우(몬스터)에 탑승해 펼치는 '대규모 공중 전투 시스템'이 특징인 MMORPG.
모바일게임관은 총 80부스로 꾸며진다. '위메이드 모바일'이라는 테마로 7종의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총 16종의 모바일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E3에서 최초 공개한 모바일 MMORPG '드래곤미스트'와 도쿄게임쇼를 통해 첫 선보인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 등 자체 개발작과 '에브리팜 두번째 이야기', '히어로스퀘어' 등 자회사가 준비 중인 모바일게임도 공개된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올해 지스타에서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두 개의 날개를 달고 비상하는 위메이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줄 것"이라며 "1세대 개발명가에서 나아가 문화-엔터테인먼트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