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와 '불후의 명곡' 등 최근 다양한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80~90년대 가요들이 재조명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흐름에 따라 모모는 '오투잼'을 통해 추억의 가요를 게임으로 즐기는 '명곡을 찾아라' 시리즈(이하 '명곡 시리즈')를 출시, 30~40대 사용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모모는 지난 8월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힙합의 전설'로 평가 받는 이현도의 '스페셜 앨범'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넥스트의 '껍질의 파괴'를, 10월에는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와 펄시스터즈의 '커피한잔'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표적인 가요를 잇달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모모의 정순권 이사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오투잼 아날로그'에 과거 인기곡을 추가해 원곡을 즐겼던 기존 세대뿐만 아니라 게임을 통해 신세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기존 자체의 음원의 음악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요를 통해 리듬게임의 재미요소를 최대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