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1987년까지의 선수카드를 오늘 공개한다. 이로써 '프로야구 매니저'는 3년여에 걸쳐 30년 프로야구의 모든 선수카드를 완성했다. 야구감독 카드도 삼미 슈퍼스타즈 김진영, 청보 핀토스 강태정, MBC청룡 백인천 등을 업데이트하고, 80~90년대 선수카드만으로 구성된 선수카드팩을 선보인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30년 역사의 선수카드를 모두 업데이트한 것을 기념해 82~87년의 레전드급 선수 13명을 소개하는 특별 페이지를 오픈한다. 페이지에는 박철순, 이만수, 김시진, 김일융, 장명부, 백인천, 김재박, 최동원, 김성한, 선동렬, 장효조, 이순철, 한대화의 통산기록, 일화,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13명의 선수카드를 공개해 이들의 놀라운 성적이 '프로야구 매니저'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도 공개한다.
이와 함께, '82~87년 위대한 도전 팀컬러' 또는 '82~87년 단일구단 팀컬러'를 장착한 이용자 4명에게 선착순으로 '하나투어 상품권(200만원)'을 증정한다. 선착순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지정된 팀컬러 장착에 성공한 이용자 8명에게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100만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8090선수카드팩'을 구입하면 '스페셜 플러스팩 3단계' 아이템을 증정하고, 13명의 선수카드 중 하나라도 획득하면 인기 아이템을 100%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