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내부 스튜디오를 통해 개발 중인 ‘블레스’와 야구의신을 통해 차세대 성장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벡스코의 내∙외부 공간을 다각도로 활용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네오위즈게임즈관’에서 신작 게임을 체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문객 중심의 부스 구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의 그래픽을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메인 부스에 ‘프리미엄존’을 설치하고, 실제 게임 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시연이 가능하도록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스토리의 리얼리티가 살아 숨쉬는 ‘블레스(BLESS)’의 세계를 스페셜 영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되는 '야구의신'은 이용자가 구단주이자 감독이 돼, 구단을 직접 운영하고 승리를 위해 작전을 펼쳐나가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베이스볼 모굴의 엔진을 바탕으로 한 기록의 리얼리티와 실시간 경기 개입으로 다양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게임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적절한 지시를 내릴 수 있도록 추천 작전이 제공된다.
지스타 2012에서는 야구의신 친선모드를 체험하는 ‘일반 시연존’과 대전 플레이를 관전하는 ‘대전 스튜디오’, ‘이벤트 존’,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2012에서 각 게임의 특성에 맞게 전시 공간을 메인 부스와 야외 부스로 나눠 네오위즈게임즈관을 구성한다. 먼저 ‘블레스’는 B2C관 내부에 단일 게임 최대 규모인 80부스로 개방형 구조의 시연존을 제작해, 보다 쾌적한 관람 및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블레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업계 최초 46인치 LED TV 3대를 서라운드로 연결한 ‘프리미엄존’을 구현한다.
또한 ‘야구의신’은 실제 야외에서 경기를 펼치는 야구의 특성에 착안해, 벡스코 야외 공간에 부스를 마련한다. 시연존을 중심으로 실시간 대전 중계와 다양한 야구 관련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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