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아트북은 지난 2009년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첫 아트북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여지는 것으로, 그 동안 더욱 방대해진 게임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담아내기 위해 두 권으로 나눠 제작되었다. 그 중 이번에 출시된 첫 번째 시리즈, '던전앤파이터 디자인 워크 아티스트 버전'에는 '던전앤파이터'의 아트워크를 책임지는 원화가 8인의 작품 및 원화 제작과정 등이 담겨 있다.
'던전앤파이터 디자인 워크 아티스트 버전'은 8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2012' 전시관 야외에 설치된 '넥슨핸즈' 부스 내 '팝업 스토어'에서 처음 판매되며, 이후 전국 대형 서점 및 온라인 서점을 통해서 판매된다.
'던전앤파이터'의 아트워크를 총괄하는 최정욱 아트디렉터는 "이번 아트북은 던전앤파이터를 즐기는 유저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에게도 참고할만한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초에 출시될 후속 시리즈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넥슨은 지난 2004년부터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형, 학용품, 보드게임 등을 비롯해, TV 애니메이션, 서적, 식음료, 건강식품, 의류 등으로 그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현재 넥슨의 라이선스 상품은 약 1천여 개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