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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한게임, 크리티카 이어 '던스'로 MORPG 정복 도전

NHN 한게임, 크리티카 이어 '던스'로 MORPG 정복 도전
액션 MORPG '크리티카'로 인기몰이를 톡톡히 한 NHN 한게임(이하 한게임)이 액션 RPG 시장에 또 하나의 도전장을 내민다. 아이덴티티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가 그 주인공.

한게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총 1만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던스'의 최종 점검 테스트를 갖는다. 이 게임은 빠르고 시원한 액션, 쉽고 편한 조작, 19개 직업을 넘나드는 전직시스템 등 액션 RPG다.
특히 빠른 전투에 최적화된 SD(Super Deformed) 캐릭터의 초고속 액션, 개성있는 스킬과 스킬간 시너지, 캐릭터 움직임으로 공격하는 편의 기능을 지원해 한 손 조작으로도 호쾌한 액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한 '던스'는 기존 액션 RPG들의 복잡한 조작 방식과 제한적인 클래스 육성 시스템, 긴 플레이시간 등의 장애 요인을 과감히 제거했다. 대신 단순하고 직관적인 조작 방식과 초당 10회까지 타격하는 초고속 전투, 다양한 직업 스킬을 원하는대로 조합할 수 있는 무한 전직 시스템 등을 도입해 나만의 캐릭터로 던전을 휩쓰는 액션 RPG 본연의 재미를 선사하도록 개발됐다.

한게임은 이번 테스트에서 9개 클래스 스킬을 개편해 더욱 압축된 '직업선택(전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규 지역인 '테마4' 공개와 함께 '시공 던전' 등 특수 던전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NHN 온라인게임사업부 조현식 부장은 "'던스'는 2012 지스타에서 이용자 체험 만족도 1위, BEST RPG 등에 선정되는 등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면서 "공개서비스에 앞서 핵심 콘텐츠중 하나인 '직업선택'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제한없는 성장과 무궁무진하고도 다채로운 플레이의 묘미를 미리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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