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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스 깜찍 외모-화끈 액션 '눈길'…디아3 잡을까

던스 깜찍 외모-화끈 액션 '눈길'…디아3 잡을까
NHN 한게임의 '던전스트라이커'에서 펼쳐지는 초고속 액션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디아블로3'를 잡을 국산 RPG 기대주로도 주목받고 있다.

'던전스트라이커'는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내놓은 신작 액션RPG. 1초에 최대 10회까지 타격하는 초고속 액션이 강점이다. 경쾌하고 화려한 전투로 던전을 종횡무진 휩쓰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컨트롤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도 '던전스트라이커'의 매력. 가까운 적을 자동 타격하는 AI 공격 모드로 몰이 사냥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보스전과 PvP에서는 버튼을 입력한 만큼 타격하는 정교한 컨트롤로 상대를 공략할 수 있다.

한게임은 지난 27일부터 '던전스트라이커' 3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하고 있다. 총 1만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서 한게임은 '던전스트라이커'의 자유로운 직업 선택과 스킬 계승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강화했다.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 '악몽던전' '차원던전' '시공던전' 등 새롭게 개편한 후반부 콘텐츠도 선보인다.

NHN 온라인게임사업부 조현식 부장은 "'던전스트라이커'는 2012 지스타에서 유저체험 만족도 1위, BEST RPG 등에 선정되는 등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게임"이라며 "'던전스트라이커'의 핵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번 3차 비공개테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차 CBT를 끝으로 상반기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인 '던전스트라이커'가 외산 게임 '디아블로3'를 꺾을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앞서 출시한 '크리티카'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한게임의 위상이 높아졌다"면서 "이 기세를 몰아 한게임이 '던전스트라이커'까지 흥행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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