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이하 엘엔케이)가 대표작 '거울전쟁'을 모바일게임으로 출시한다.

엘엔케이는 지스타2013 기간인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바일게임 라인업 3종 '거울전쟁 모바일', '에픽몬스터즈', '플랜츠디펜스'를 공개했다.
'거울전쟁 모바일'은 엘엔케이의 고유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퍼즐 장르에 육성과 직업별 스킬, 아이템 등 RPG를 접목한 '거울전쟁 모바일'은 매 플레이마다 몬스터, 보물 상자의 배치가 달라지는 무작위 요소를 도입, 지루할 틈 없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직업을 활용한 파티 구성과 실시간 전투 시스템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략 싸움도 특징이다.

모바일RPG '에픽몬스터즈'는 같은 색의 구슬을 최대한 많이 이어서 콤보와 함께 공격력을 강화하는 게임이다. 맵 마다 다양한 난이도와 패턴을 갖춰 반복적인 플레이도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수집욕을 자극한다. 접근성 낮은 플레이 방식과 연속적인 콤보를 만들기 위한 전략성도 강조했다.

'플랜츠디펜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디펜스 게임으로 주인공 캐릭터의 다양한 스킬 조합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총 8종 레전드 캐릭터가 준비돼 있어 개인별 맞춤 전략을 짜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편 엘엔케이의 또 다른 히트작 '붉은보석'도 현재 모바일게임 개발에 돌입한 상태다. 엘엔케이 남택원 대표는 "'붉은보석 모바일'은 이제 막 개발에 돌입한 단계로 공개할만한 시점은 아니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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