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울전쟁', '붉은보석' 등 명작 PC 온라인게임을 개발해온 남택원 엘엔케이 대표가 모바일게임만큼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남 대표는 이어 "키보드와 마우스에 익숙한데다 오랜시간 즐기는 게임에만 익숙해 여러번 모바일게임 기획을 해봤지만 사내 기획자에게 연거푸 거부당했다"고 말했다.
때문에 모바일게임 개발에 대한 감수가 남택원 대표에게 허용된 업무의 전부라고. 남 대표는 "원작에 대한 감수를 맡는 정도로 게임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온라인게임을 기획한 경험을 살려 모바일게임이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사진=데일리게임 박운성 기자 phot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