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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스타13] 인텔 SSD 장착 시연용 시스템 성능 화제

[G스타13] 인텔 SSD 장착 시연용 시스템 성능 화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3이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출품된 게임뿐만 아니라 시연용 PC의 성능이 날로 향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단일 부품으로는 개인용 PC 성능 업그레이드 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인정 받는 SSD가 장착된 시연용 PC가 지스타 현장에서도 대세가 되고 있다.

인텔은 넥슨의 AOS 대작 '도타2'와 누리스타덕스 '와일드 버스터'에 SSD가 장착된 시연용 PC를 제공했다. 이들 업체 부스에서 게임을 체험한 이용자들은 신작 게임의 재미와 함께 인텔 최신형 CPU와 SSD가 탑재된 게이밍 PC의 성능까지 함께 느꼈다.

넥슨 '도타2'는 AOS 정통성을 잇는 작품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항마로 불린다. '도타2'는 최신 소스 엔진의 화려한 고품질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밸런스, 진화된 매치 메이킹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 이번 행사에는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를 진행해 3일간 '도타2' 메인 부스에서 팬들을 맞이한다.
누리스타덕스의 '와일드 버스터'는 SF 밀리터리 MMORPG를 표방하는 게임으로 SF와 MMORPG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쿼터뷰 액션 게임이다. 24명의 다양한 캐릭터 중에 선택해 전기톱, 너클 등의 다수 무기를 통해 다양한 방법과 전략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지스타에서 누리스타덕스는 우주 사령실 컨셉트의 부스와 더불어 '와일드 버스터' 데모 시연, 실물 사이즈의 게임 속 캐릭터 대형 피규어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인텔이 양사에 제공한 시연 PC는 인텔 4세대 코어 i5-4670 프로세서와 인텔 SSD 530 120G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쿼드 코어 프로세서의 뛰어난 성능과 더불어 인텔 SSD의 빠른 데이터 전송을 통해 게이밍 PC로는 안성맞춤의 성능을 보여준다.

이번에 제공된 인텔 530 120G 제품은 기존 HDD보다 5배 빠른 읽기 속도 540MB/s와 쓰기 속도 490MB/s로 게이밍 PC 구성에 있어 빠른 로딩과 더불어 병목 현상으로 인한 데이터 렉 현상을 최소화했다. 특히 안정적인 프레임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게이머들에게 필수적인 하드웨어로 평가받고 있다.
[G스타13] 인텔 SSD 장착 시연용 시스템 성능 화제

인텔 SSD 530 시리즈는 소비전력에 있어서도 대기시 125mW, 구동 중에서 195mW로 1W도 안되는 전력으로 구동돼 성능과 더불어 노트북에서 구동시간을 늘릴 수 있다. SSD만의 탁월한 성능을 최대화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5인치 7mm 두께의 작은 사이즈로 구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무소음, 무진동으로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인텔 SSD는 이트론 주식회사를 통해 국내 공급되고 있다. 지스타 2013 넥슨 부스 및 누리스타덕스 부스에 사용된 인텔 530 120G 제품은 20nm공정 기반의 eMLC 제품으로 LSI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텔만의 안정적인 펌웨어 기술력을 통해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5년의 A/S 보증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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