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스타13] 전병헌 "2014년, e스포츠 정식 종목화 원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111616391410975_20131116170437dgame_1.jpg&nmt=26)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e스포츠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체제 정비와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현재 경기·서울 지회 설립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으며 대한체육회 정식가맹단체 신청 일시는 2014년 1월로 확정한 상태다. 또한 2014년을 e스포츠의 정식 종목화 원년의 해'로 삼고 세계e스포츠연맹(IeSF)의 스포츠어코드 가맹과 한국e스포츠협회 대한체육회 가맹에 한국e스포츠 주체들의 힘을 모으고, 협회의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2014년에는 'e스포츠 정식 종목화 원년의 해'에 걸맞게 전국체전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e스포츠 종목 다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아마추어 대회도 적극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협회는 스타2, 리그오브레전드, 도타2, 서든어택 등 개최되고 있는 리그 외에도 피파온라인3, 카트라이더, 하스스톤 등 더 다양한 종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2013년 처음 시작한 가족 e스포츠대회, 아마추어 대학생리그 등은 내년도 정부 예산 지원 등을 통해 보다 확대개편 및 정례화할 계획이다.
한편 2014 시즌 스타2 프로리그 개막일은 12월 28일로 잠정 확정됐다. 현재 참가가 확정된 팀은 SKT T1, 삼성전자 갤럭시, KT롤스터, CJ엔투스, 진에어 그린윙스, IM, MVP 핫식스, 프라임 8개 팀이다. 최종 참가확정 팀은 스폰서 및 리그일정 발표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12월에는 프로리그 개막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 매치를 통해 스타2 e스포츠 팬들의 눈과 귀를 충족시켜줄 계획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