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모바일 MMO 대작 시대 '활짝'…엔씨·넥슨 주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11515461252245_20140115154716dgame_1.jpg&nmt=26)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넥슨, 엔씨소프트, 게임빌 등이 상반기 중 대작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이르면 내달 '아크스피어'를, 넥슨은 자회사 엔도어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영웅의군단'을,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을 출시한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각각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타이탄워리어'를 준비 중이다.
총 3년의 제작기간과 1600개가 넘는 풍부한 퀘스트, 100종의 화려한 클래스 스킬, 130여 종의 풍부한 외형 변경 장비, 660여종 이상의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등 기존 모바일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MMORPG의 핵심재미인 실시간 대규모 집단 전투를 탑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모바일게임과 확연히 차별화 된 스케일과 PC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풍부한 콘텐츠로 모바일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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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영웅의군단' 역시 상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굴 기대작 중 하나다. 지스타 2013을 통해 최초 공개된 '영웅의 군단'은 '아틀란티스', '삼국지를품다' 등을 개발한 김태곤 상무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 게임은 판타지 세계를 정복하려는 암흑 군주에 맞서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총 120여 종의 다양한 영웅들을 직접 육성하고 지휘하며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넥슨은 '영웅의군단' 출시를 올 상반기로 잡고 있다.
인기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기반으로 한 '리니지모바일(가칭)'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이밖에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게임빌의 '타이탄워리어' 등도 주목되는 모바일 RPG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획일적인 뽑기 시스템에서 벗어나 상위 몬스터를 획득하고 강화할 수 있는 육성 콘텐츠가 특징인 게임.
게임빌의 자회사 게임빌엔이 개발 중인 '타이탄워리어’는 모바일 액션게임을 진일보시킬 기대작이다. 화려한 액션과 스킬 콤보, 최대 4명까지 즐길 수 있는 실시칸 파티 모드 등 모바일 3D MORP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오는 3월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업체들이 앞다퉈 대작 모바일게임을 선보이는 이유는 시장 환경 변화 및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진화, 이용자들의 트렌드 등이 맞물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으로 볼 수 있다. 대작 탄생이 유독 많은 올해, 이들 게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 지 주목된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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