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디아블로3, 2계단↓…콘텐츠 부재가 원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60915243877220_20140609152539dgame_1.jpg&nmt=26)
◆디아블로3, 하락세…원인은?
'디아블로3' 흥행에 적색등이 켜졌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가 전주 보다 2계단 하락한 4위로 내려 앉았다. PC방 점유율은 8.03%로 전주대비 1.6% 가량 하락했다. 이 게임의 순위가 하락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디아블로3'는 지난 3월 25일 '디아블로3' 확장팩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가 출시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PC방 점유율도 10%대를 유지, 인기 온라인게임 순위 2~3위 자리를 오가며 인기를 끌었다. 확장팩 추가로 신규 캐릭터는 물론,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인기 원인이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종전과 많이 달라졌다. PC방 점유율은 물론, 사용시간 등이 감소하면서 순위가 떨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신규 콘텐츠 부재와 최근 진행 중인 아이템 드랍율 상향 이벤트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템 드랍율이 2배로 증가하면서 이용자들 다수가 아이템 파밍에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블리자드는 최근 '디아블로3'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아이템 드랍율 상향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또 확장팩 콘텐츠를 모두 소모한 이용자들이 새로운 즐길거리를 찾지 못한 것도 순위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디아블로3'는 패키지 게임 특성상 콘텐츠 업데이트가 제한돼 있다. 그러다보니 기존 온라인게임에 비해 즐길거리가 한정돼 있다.
'디아블로3'의 순위 하락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PvP 콘텐츠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되지 않는한 PC방 점유율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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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풋볼'의 후속작 '프리스타일풋볼Z'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정식 서비스 이후 불과 일주일도 안된 시점에 순위권(36위)에 올라서면서 전작의 인기를 재현하고 있다.
'프리스타일풋볼Z'는 '프리스타일풋볼’에서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시스템과 수준 높은 그래픽, 다채로운 컨텐츠로 무장한 신작이다. 극대화된 사실감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온라인 축구 게임 본연의 재미를 높였으며, 실제 축구 경기와 같은 짜릿한 긴장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계정 중심의 세계관을 설정했고, 초보 이용자들도 쉽게 축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퀘스트 시스템과 미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경기 상황과 개인 성향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넓은 경기장을 설치해 사이드 플레이, 패스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자유롭게 경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이 게임을 서비스하는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풋볼Z'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프리스타일풋볼Z' 모든 이용자에게 '뉴발란스 바람막이 점퍼', 'CGV 골드클래스 티켓', '소니 방수워크맨' 등 즉석 당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정 레벨에 달성할 때마다 '골드' 또는 '거북이 등껍질'(아이템)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한국이 우승할 경우 '나이키 축구 스타디움 져지', '아디다스 브라주카', '나이키 마지스타 축구화'를 선물하는 30레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16일까지 밤 9시부터 11시까지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경험치 2배의 혜택을 제공하고, 같은 기간 내 첫 결제를 한 이용자에게는 결제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F캐쉬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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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엘소드' 6계단↑…신규 직업 기대감 상승
넥슨의 액션 RPG '엘소드'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엘소드'는 전주대비 6계단 오른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PC방 점유율은 0.2%를 기록했다.
넥슨은 최근 '엘소드'에 전문직업 3종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갖는 등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문직업의 종류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는 이용자 1000명에게 넥슨캐시를 지급하는 한편, 정답을 맞히는 이용자에게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 내 40레벨 이상의 신규 퀘스트 '전문직업 장인의 시험'을 추가하고, 퀘스트를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경험치 30% 상승 효과가 있는 '황금 무기 아바타'도 제공한다. 대도 NPC '벤더스'를 처치하는 이용자에게는 '황금 반지 액세서리' 재료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넥슨은 오는 12일 전문직업 3종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직업이 추가되면 '엘소드'에 대한 인기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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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주차 장르별 점유율
6월 1주차 장르별 점유율은 ▶RPG 25.85% ▶FPS 12.03% ▶RTS 46.15% ▶웹보드 3.02% ▶레이싱 0.58% ▶스포츠 10.21% ▶아케이드 1.73%를 기록했다. RPG 장르는 전주대비 2.15% 하락했고, FPS 장르와 RTS 장르는 전주 보다 각각 0.39%, 0.44% 상승했다. 웹보드 게임은 0.18% 하락했고, 레이싱 장르는 0.05% 올랐다. 스포츠 장르는 1.44% 오른 10.2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자세한 점유율은 하단의 그래프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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