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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넥슨 '피파온라인3' 월드컵 열풍…실제와 똑같네

[이슈] 넥슨 '피파온라인3' 월드컵 열풍…실제와 똑같네
브라질 월드컵의 열기가 게임 속으로 고스란히 전이되고 있다.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열기가 한창인 가운데 넥슨이 서비스하는 '피파온라인3'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월드컵 시즌을 겨냥해 나온 '월드컵 모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실제 경기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의 몸 값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모습이다.
19일 PC방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피파온라인3'는 PC방 점유율 12.95%를 기록, 인기 온라인게임 순위 2위 자리에 올라있다. 월드컵 개막과 함께 순위는 물론, PC방 점유율이 확대된 것. 일 총사용시간도 지난 일주일 전과 비교해 약 30% 가량 상승했다.

'피파온라인3'의 인기 원동력은 월드컵 개막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 이어, 게임 속 월드컵 모드 추가로 즐길거리를 늘린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피파온라인3'에 월드컵 모드를 도입, 실제 피파 월드컵 브라질과 동일한 방식으로 가상의 월드컵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피파온라인3' 월드컵 모드는 본선진출 32개국뿐만 아니라,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국가까지 총 203개국 대표팀, 7000여 명의 선수가 등장해 타 축구게임과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라이선스를 자랑한다.
또한 ‘코린치앙스 스타디움’, ‘판타나우 스타디움’ 등 FIFA 월드컵 브라질에 사용되는 12개 구장을 사실적으로 고스란히 구현했고, 경기 중 각 출전국의 국기가 관중석에 물결을 이루는 등 사실감 넘치는 현장감을 제공하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공을 들였다.

'피파온라인3' 월드컵 모드에서 역시 실제 월드컵 영웅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 대표팀은 말할 것도 없고, 네델란드 반페르시, 멕시코의 오초아, 브라질의 네이마르 등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선수들 대다수가 매물이 없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월드컵 모드에서 이용자들은 본선진출 32개국 중 하나를 선택, 월드컵 공식일정에 따라 조별예선부터 토너먼트까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203개국 중 한 나라를 택해 무작위로 연결되는 이용자들과 가상 16강 토너먼트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월드컵 모드는 ‘피파온라인3’와 연동되는 모바일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M’에도 동일하게 반영돼, PC를 떠나서도 월드컵 기간 언제 어디서든 ‘손 안의 월드컵’을 경험할 수 있다.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넥슨의 적극적인 이벤트 프로모션도 흥행에 한 몫하고 있다. 넥슨은 '피파온라인3' 공식 홈페이지를 월드컵 분위기로 개편하고, 월드컵 공식 후원사 아디다스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넥슨의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실내 응원전도 갖는다.

또한 KBS에 경기 전 양 팀의 전력 분석자료로 '피파온라인3' 시뮬레이션 영상자료를 제공, 월드컵 모드에서 실제 대진표에 따라 진행한 주요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스코어 결과는 경기를 기대하는 축구 팬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

여기에 게임 내에선 조별 예선부터 결승까지 ‘월드컵 모드’에서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경기의 승부와 골 득수를 정확히 예측한 이용자에게 ‘WORLD XI 포함 ’13 BEST 300’, ‘WORLD XI 포함 ’07 BEST 50’ 등 다양한 선수팩을 제공하는 ‘미리보는 피파 월드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월드컵 동안 피파온라인 3가 가진 실제축구적인 요소를 다양한 방법으로 어필해 열기를 게임으로도 이어지게 할 것”이라며, “대회기간 많은 사용자가 몰릴 것을 대비해 서버 안정화 등 운영능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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