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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억속 격투 게임 '킹오파·스파' 모바일로 재탄생

[이슈] 추억속 격투 게임 '킹오파·스파' 모바일로 재탄생
90년대 아케이드 게임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원조 대전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와 ‘킹오브파이터즈'가 스마트폰 게임으로 부활한다. 원작의 게임성은 그대로 계승하고, 모바일 버전에 맞는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면서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넥슨은 캡콤과 공동사업계약을 맺고 모바일 대전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Ⅳ 아레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이달 29일까지 신청자 전원에게 테스트 기회를 제공한다.
‘스트리트파이터Ⅳ 아레나’는 콘솔, PC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시리즈로 출시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Ⅳ’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넥슨은 기존 ‘스트리트파이터Ⅳ’ 시리즈가 갖춘 대전 격투게임의 재미요소를 극대화하여 올 하반기 중에 안드로이드OS버전과 iOS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일본 SNK 플레이모어의 대표 대전격투게임인 ‘킹오브파이터즈’를 네트워크가 연동된 모바일게임 '킹오브파이터즈M'으로 개발 중에 있다. 이 게임은 7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이슈] 추억속 격투 게임 '킹오파·스파' 모바일로 재탄생

‘킹오브파이터즈 M’은 시리즈 최신판인 ‘킹오브파이터즈 i2012’를 바탕으로, RPG 요소를 추가하고 네트워크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국내 게임 환경에 최적화 시킨 게임이다. 3:3 팀배틀 대전방식을 비롯해 원작의 최대 장점인 시원한 타격감과 조작감을 터치 방식으로 고스란히 구현하면서도, 캐릭터 뽑기, 레벨업, 강화, 합성 등 RPG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블루투스(Bluetooth) 기반의 1:1 대전에 한정된 기존 시리즈와 달리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원거리실시간 대전을 펼칠 수 있다. 더욱이 그룹망 대전 시스템을 도입해 학교, 회사 공공장소 등 동일 네트워크 망을 사용하는 이용자 간의 소규모 지역 대전도 가능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게임 트렌드가 전환되면서, 게임업체들이 옛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들을 대거 내놓고 있다"며 "추억 속 게임들이 옛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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