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모바일 충돌액션 땡기는 RPG ‘핑거나이츠 for Kakao’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핑거나이츠 for Kakao’는 스마트폰 조작에 최적화 된 터치앤슬라이드 방식의 ‘땡기는’ 전투를 채택했다. 방향과 각도를 맞추고 강도를 조절해 캐릭터를 땡긴 후 놓으면 상대를 공격하는 방식이다.

아군 방향으로 적군을 밀어내면 연계 공격이 이뤄지며, 여러 적군끼리의 연쇄 충돌을 유도해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등 다양하고 화려한 콤보 액션이 작용한다. 또한 방어탑, 마법진, 용수철 등 주변 환경을 이용하는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기사, 중갑병, 마법사, 마도사, 궁수, 수도사 등 6개의 직업과 270여 종의 캐릭터가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마도사는 마법탄 공격이 가능하며, 수도사는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등 각각 뚜렷한 개성을 보유하고 있다. 훈련, 승급, 스킬 강화 등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며 나만의 최강 부대를 편성해 나갈 수 있다.

기본 스테이지 외에도 요일 별로 변경되는 ‘요일 던전’, 고급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고대 던전’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유저의 기지를 공격해 재화를 약탈하는 짜릿한 ‘침략전’도 준비됐다.

‘핑거나이츠 for Kakao’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는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게임을 플레이 할 때마다 캐릭터 뽑기권을 최대 10장 지급하며, 각 스테이지에서 S등급을 획득한 개수에 따라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과 게임 내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영웅 캐릭터를 최고 레벨로 육성하면 유료 캐시인 10 크리스탈을 매번 얻을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김동균 모바일 게임 사업팀장은 “독특한 조작과 전투 방식으로 모바일 게임만의 특징을 극대화 한 ’핑거나이츠 for Kakao’의 새로운 재미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핑거나이츠 for Kakao’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을 검색하거나 다운로드 페이지 (http://ppl.cm/finger)를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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