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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히어로즈' 국내 12세 이용가 판정…'LOL'과 맞짱뜬다

[이슈] '히어로즈' 국내 12세 이용가 판정…'LOL'과 맞짱뜬다
블리자드의 신작 게임 '히어로즈오브더스톰: 워크래프트의영웅들'(이하 히어로즈)과 국내 AOS 시장을 장악한 '리그오브레전드'와의 일전이 임박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관위)는 11일 '히어로즈'에 12세 이용가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선혈 및 신체훼손 효과 등을 제거해 이용자가 혐오·공포감을 느끼지 않도록 제한했으나, 일부 캐릭터의 형상이 불쾌감을 유발한다는 점 및 소지하는 무기류가 다소 구체적으로 표현됐다는 점 등이 '히어로즈'를 12세 이용가로 결정한 근거라고 게관위는 설명했다. '리그오브레전드', '도타2' 등도 앞서 12세 이용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를 두고 게임업계는 '히어로즈'의 국내 테스트가 임박한 신호로 보고 있다. 이미 '히어로즈'가 북미·유럽 알파 테스트를 진행 중인 만큼, 국내에서도 관련 테스트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실제 블리자드는 지난 8월 말 '하스스톤' 국내 심의를 통과한 지 두 달 만에 국내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한 바 있다.

[이슈] '히어로즈' 국내 12세 이용가 판정…'LOL'과 맞짱뜬다

이에따라 '히어로즈'와 국내 정상의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와의 대결 구도에 업계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 블리자드 인기 게임의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히어로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아성을 위협할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거론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블리자드 팬층이 워낙 두터운 만큼, '리그오브레전드'가 장악한 국내 AOS 시장에 적잖은 변화가 오지 않겠냐는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다.

블리자드코리아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히어로즈'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시점이 머지 않았다"며 "'히어로즈'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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