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강철의기사'에서 신규 컨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동료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초월 시스템'을 비롯해 장비와 동료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분해 시스템', '단련 시스템' 등 신규 컨텐츠가 추가됐으며, 동료 시스템 또한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초월시스템'은 최대 레벨인 동료를 다시 한 번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이다.
초월을 시킬 수 있는 동료는 5강화와 30레벨을 달성한 카드로, 해당 동료와 같은 등급의 '전쟁의여신' 카드를 소모해 초월을 시도할 수 있다. 초월은 총 5회까지 가능하면 1번 시도할 때마다 최대 2레벨이 상승돼 최대 40레벨의 동료를 만들 수 있다.

이어, 영웅 장비와 동료를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분해', '단련' 시스템이 추가됐다.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여웅 장비나 동료를 분해할 경우 등급에 따라 일정량에 '정수'가 지급되며, 이를 모아 장비 또는 동료를 단련시킬 수 있다.

아이템 또는 동료의 등급과 단련도에 따라 필요한 '정수'의 수량이 달라지며, 단련을 성공할 때마다 해당 영웅 장비 또는 동료의 능력치가 상승한다.

끝으로, 동료의 클래스가 추가됐다. 각 동료는 '공격형', '방어형', '혼합형', '지원형' 등 총 4개의 클래스 중 한 가지를 갖게 되며, 이에 따라 보다 명확하게 동료의 특징을 알 수 있게 됐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부 정현기 PM은 "기존 카드를 보다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이어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강철의기사'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