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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숲속의앨리스, 매출 호조…SNG 다시 뜨나

[이슈] 숲속의앨리스, 매출 호조…SNG 다시 뜨나
파티게임즈의 신작 SNG '숲속의앨리스 for Kakao'가 출시 일주일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20위권 내에 안착했다. RPG 장르 일색인 모바일시장에 SNG 인기를 재점화 했다는 평가다.

'숲속의앨리스'는 28일 구글 플레이 기준 매출 순위 19위에 올랐다. '아이러브커피' 핵심 개발진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이 게임은 여심을 자극하는 동화풍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미니언'에 RPG 요소를 결합, 독특한 게임성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숲속의앨리스'는 어드벤처 모드를 도입해 전투 요소를 가미하면서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기존 SNG가 꾸미는 재미에 주력했다면 '숲속의앨리스'는 SNG를 새로운 앵글에서 바라봤다. 다소 실험적일 수도 있는 요소들을 게임에 잘 녹이면서 흥행에 성공한 셈이다.

또 '숲속의앨리스'는 파티게임즈의 대표작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파스타'와 크로스프로모션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탄탄한 이용자층을 보유한 기존 게임 이용자들을 자연스레 '숲속의앨리스'의 세계로 이끈 것이다.

SNG의 주 타깃층은 여성 이용자다. 때문에 기존 SNG는 플레이가 어렵지 않은 게임들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숲속의앨리스'는 미니언 수집과 꾸미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을 담고 있다. 타 게임들과 비교하면 자칫 무거워 보일 수도 있지만 '숲속의앨리스'는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코어 게임을 즐기는 여성 이용자가 늘어가고 있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파티게임즈 강희원 홍보실장은 "여심을 자극하는 그래픽, 캐릭터 제작 능력 등 파티게임즈의 강점을 십분 활용한 게임이 바로 '숲속의앨리스'"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성공의 관건이라고 보며, 꾸준히 '숲속의앨리스'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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