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랑고 자연사 박물관'을 제목으로 한 신규 영상은 마치 박물관에서 움직이는 모형 전시물을 보는 듯한 독특한 구성을 띠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게임 내 세계에서 직접 겪게 될 여러가지 경험들을 가상으로 프리뷰 하는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바닷가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모여 앉은 사람들과 춤추는 커플의 모습에서, 생존과 전투만이 아닌 낭만적인 커뮤니티 기능과 이른바 '생활형' 콘텐츠를 강조하는 게임의 모습 또한 미리 엿볼 수 있다.
개발자들이 미리 만들어둔 NPC 마을에서 이용자들이 고정된 퀘스트를 받아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보통의 MMORPG와는 달리, '야생의땅'은 빈 땅에서 시작한 플레이어 집단이 직접 환경을 개척하고 가상사회를 건설해나가는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장르를 표방한다.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만의 장점도 강조하고 있다.
'야생의땅: 듀랑고'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티저 사이트(http://durango.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