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유니티 미카 이사 "동영상 공유, 성공의 지름길"

[이슈] 유니티 미카 이사 "동영상 공유, 성공의 지름길"
"미국에서 3000명의 게이머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동영상이 새로운 게임 이용자 확보에 상당히 유용하고, 이를 공유하는 것도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이하 KGC2014) 기조 강연에서 유니티테크놀로지 미카 쿠시스토 사업 개발부 이사가 한 말이다.
미카 이사는 기조 강연에서 '소셜 디스커버리가 게이머들을 몰입 및 유지하게 하는 방법'을 발표하면서 게임 동영상 공유가 미치는 파급력에 대해 역설했다.

미카 이사는 "SNS 등을 통해 공유된 게임 동영상이 게임 다운로드로 이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동영상을 공유한 사람이 게임에 돈을 쓸 가능성도 높다"며 "공유한 사람 중 80% 이상이 다른 게임 동영상을 찾으면서 새 게임도 찾는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티가 올해 인수한 에브리플레이는 동영상 녹화 및 공유 서비스가 중심이다. 미카 이사에 따르면 이미 에브리플레이를 통해 많은 인디 개발자들이 효과를 보고, 많은 결과를 도출해내고 있다.
유니티는 이와 같은 동영상 공유를 장려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를 지급하기도 했고, 게임 내 머니를 추가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30일 동안 50만 개 이상의 동영상이 공유됐고, 이를 통해 게임 다운로드도 증가했다는 게 미카 이사의 설명이다.

미카 이사는 "앱 스토어 차트에 게임이 올라가는 것 보다 '소셜 디스커버리'가 훨씬 중요하다"면서 "유니티 에브리플레이는 공짜다.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