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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웹보드 10종 '등급취소' 위기...극한대립 결과?

[이슈] 웹보드 10종 '등급취소' 위기...극한대립 결과?
NHN엔터테인먼트의 웹보드 게임 '7포커', '로우바둑이', '고스톱', '하이로우' 등 10종이 등급 취소 위기를 맞았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대한 타협점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지난 6일 NHN엔터테인먼트의 웹보드 게임 10종에 대해 등급을 취소 예정으로 분류했다. 해당 게임들은 소명 기간을 거쳐 오는 13일 취소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게임위의 이 같은 결정은 이미 예견됐다. 게임위는 지난 9월 1회 게임머니 사용한도를 초과하는 '땡값'이 게임산업진흥법 시행령 위반이라는 이유로 NHN엔트테인먼트 측에 경고 조치를 내리고, 등급취소 여부도 한 차례 논의한 바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게임위의 이번 결정이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지난 2월 24일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정당한 절차에 의거, 게임물을 수정 신고하고 등급유지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후 게임 내용에 변경이 없었다는 게 NHN엔터테인먼트 측의 설명.

NHN엔터테인먼트는 게임위가 문제 삼은 부분을 법 해석상 차이로 보고, 동일 사안에 대해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수원지방법원은 게임위의 경고 조치에 대해 집행정지 결정을 내리고 본안 소송을 통해 판단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향후 법원의 1심 판결에 따라 서비스를 적용할 것"이라면서 "현재 예비결정이 내려진 것이므로 절차에 따라 등급 취소 사유가 아님을 적극적으로 소명, 남은 기간동안 정부와 협의해 최대한 타협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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