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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문명 온라인, 2차 CBT '군사·문화' 맞대결 '눈길'

[이슈] 문명 온라인, 2차 CBT '군사·문화' 맞대결 '눈길'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가 개발 중인 '문명 온라인'의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군사문명과 문화문명의 맞대결을 비롯, 아즈텍 문명이 새롭게 추가된 2차 CBT는 지난 테스트와 비교해 훨씬 방대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엑스엘게임즈는 10일 분당 판교에 위치한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차 CBT에 대한 정보와 함께 게임의 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엑스엘게임즈 김지량 기획팀장은 "1차 CBT가 끝난 후 세션제 온라인 게임의 기초적인 게임성을 검증했다"면서도 "튜토리얼이 없어 이용자들이 어려움을 토로했고, 선보인 콘텐츠가 단순했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2차 CBT에는 훨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는 게 엑스엘게임즈 측 설명이다. 이번 테스트에는 새로운 문명인 아즈텍이 등장한다. 고대부터 시작, 불을 다루고 맹수를 극복하는 시대인 아스텍 문명은 곰전사, 주술사 등 새로운 직업과 새 탈것인 전투 불곰을 선택할 수 있다.

[이슈] 문명 온라인, 2차 CBT '군사·문화' 맞대결 '눈길'

이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문명 온라인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튜토리얼을 추가해 기본적인 조작법과 플레이 환경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고, 최문자 성우가 더빙한 인트로 영상을 더해 게임 플레이에 대한 흥미와 동기부여도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2차 CBT에서는 이용자가 군사도시, 문화도시 중 하나를 택해 성장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군사문명에 집중하면 로마의 전차라던가, 이집트의 전투코끼리 등 강력한 탈것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타지를 침략해 땅을 넓히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문화도시를 택하면 극장을 건설하고, 악기를 연주하게 된다. 이들은 채집이나 건설을 빠르게 하고, 상대의 공격을 무효화하는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도시의 경우 불가사의를 계속 건설하고, 지켜내면 승리하는 조건을 갖고 있다.

김지량 기획팀장은 "2차 CBT는 고대부터 르네상스까지 길드가 도시를 발전시키는 성향을 정하고, 각각의 문명이 대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며 "다가오는 2차 CBT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명 온라인' 2차 CBT는 10일부터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차 CBT에 참여했던 이용자들은 자동으로 자격을 갖게 된다. 2차 CBT는 25일부터 30일까지, 기간 내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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