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넷마블, 온라인게임 사업 축소 본격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11215512759438_20141112155258dgame_1.jpg&nmt=26)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인력 재배치를 통해 온라인 웹보드 관련 인원을 대폭 줄였고, 사내 프로젝트도 온라인 보다 모바일 쪽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업계에서는 향후 넷마블이 성장세를 타고 있는 모바일게임 비중을 더 늘릴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모바일게임이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했다. 다양한 모바일 신작이 쏟아진 올해는 모바일게임이 매출 기여도에서 온라인게임보다 훨씬 더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올해 '세븐나이츠', '골든에이지', '맞고팜', '파이브소울', '드래곤가드', '토이토이', '큐브스트라이커', '마구마구라이브', '다함께던전왕', '가디언스리그', '영웅을만나다'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쏟아냈다. 이 중 '세븐나이츠', '골든에이지', '드래곤가드'는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반면 온라인게임 쪽은 비중이 낮다. 지난해 넷마블은 총 6종의 온라인게임을 출시했지만 올해는 2D 횡스크롤 액션 RPG '미스틱파이터' 하나 뿐이다. 특히 '미스틱파이터'는 8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가 결정됐다. 올해 나온 유일한 온라인게임이 1년도 넘기지 못한 것.
'파이러츠: 트레저헌터'가 지난 10월 비공개 테스트를 마쳤고, '엘로아'는 파이널 테스터 모집에 들어갔다. 넷마블은 연내에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겠다는 목표지만 온라인게임 특성상 출시일을 못박기는 힘들다.
향후 넷마블이 온라인게임 사업을 축소하고, 모바일게임 쪽에 무게를 둘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넷마블은 그렇지 않다는 입장이다. 온라인 웹보드 게임의 경우 비중이 10% 미만 밖에 되지 않아 매출 다각화를 위해 인력 조정을 거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우리가 모바일 쪽에만 집중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해다"라면서 "모바일게임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 것은 맞지만 넷마블은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선보이며 매출 다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