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지스타 출품작 속속 공개…온라인 대작 '풍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11316084121062_20141113161144dgame_1.jpg&nmt=26)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지스타에는 각 게임사가 그동안 꽁꽁 숨겨뒀던 신작을 공개,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일에 싸여져 있던 '프로젝트 혼'도 지스타에서 공개된다. 거대 메카닉 병기를 소재로한 '프로젝트 혼'은 뛰어난 그래픽과 차별화된 게임성을 앞세워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비록 시연 버전은 제공되지 않지만 100석 규모의 '스크린 X' 상영관에서 화려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타이틀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확한 라인업은 오는 14일 지스타 프리이머 행사를 통해 공개되겠지만, '서든어택2', '메이플스토리2', '클로저스', '공각기동대 온라인', '페리아연대기' 등 넥슨이 준비하고 있는 기대작들이 대거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아제라', '프로젝트V' 등 온라인게임 3종을 공개한다. 특히 13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가 3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 중인 대작 MMORPG로, 핵&슬래쉬 액션과 방대한 콘텐츠를 MMO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아쉽게도 이번 지스타에서 영상으로만 만나볼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를 출품한다. 전 세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파이널판타지14'는 이번 지스타에서 체험 버전이 제공된다. '파이널판타지14'는 개성 넘치는 클래스와 직업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아머리 시스템', 손쉽게 파티를 구할 수 있는 '임무 찾기 시스템' 등 독특한 콘텐츠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엑스엘게임즈는 '문명 온라인'을 내놓는다. 세션제 MMORPG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이 게임은 이번 지스타에서 도시 하나를 발전시키며 다른 문명과 경쟁해 승리하는 방식으로 즐겨볼 수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