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지스타14] 로스트아크 영상 대박…관람객들로 문전성시

[지스타14] 로스트아크 영상 대박…관람객들로 문전성시
스마일게이트가 지스타 2014 현장에서 선보인 '로스트아크' 영상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일게이트RPG가 개발 중인 핵&슬래쉬 MMORPG '로스트아크'의 지스타 영상은 스마일게이트가 마련한 400인치의 스크린, 5.1채널 사운드, 총 100석의 상영관에서 지난 20일부터 상영되고 있다. 20분 가량의 이 영상은 '로스트아크'의 다양한 콘텐츠의 매력을 몰입감 있게 전달한다.
22일 주말이 되면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4는 관람객 수가 급증했고, 스마일게이트 부스 역시 '로스트아크' 영상을 보기 위한 이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대기 시간이 한 시간이 넘어감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로스트아크'의 지스타 영상을 보기 위해 줄을 섰다.

영상을 확인한 관람객들은 "20분이 언제 지나가는지 몰랐다", "이렇게만 나와다오, 한국에서 이런 게임이 나와 뿌듯하다", "영상을 보고 게임이 나오면 플레이할 캐릭터를 이미 정했다" 등 다양한 감상평을 남겼다.

또한 '로스트아크' 상영관에는 일반 관람객들뿐 아니라, 외신 기자들 및 바이어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외신들은 '로스트아크'의 콘텐츠 구성과 비공개 테스트 및 출시일 등을 묻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로스트아크' 지스타 영상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은 상당히 크다. 스마일게이트가 유튜브에서 공개한 '로스트아크' 영상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5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 '로스트아크' 영상은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화제를 모았고, 이를 분석하는 이용자들의 평가와 영상 게시물도 줄을 이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지스타에서 '로스트아크'에 보여주시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마음에 담아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한 번 더 다질 수 있었다"며 "관람객들이 영상에서 보고 느끼고, 확인했던 감동을 실제 플레이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