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모바일시장 돌고 돈다... 캐주얼로 틈새공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0416491160948_20141204170555dgame_1.jpg&nmt=26)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모바일 캐주얼게임만 10여종이 훌쩍 넘는다. 넷마블게임즈의 '마구마구2', NHN엔터테인먼트의 '드리프트걸즈', 레드덕의 '퍼즐요구르팅', 이펀컴퍼니의 '마을을지켜줘', 엠게임의 '다크호스',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쿠키를부탁해', 큐로아의 '구름이되고팡' 등 다양한 장르의 캐주얼게임들이 이용자를 공략하고 있다.
성적도 나쁘지 않다. '마구마구2'는 카카오게임 인기 1위를 기록 중이며, 구글 플레이 무료 순위 2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마을을지켜줘', '드리프트걸즈' 등도 10위권 내에 랭크돼 있다.
이처럼 다양한 캐주얼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는 현상은 RPG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RPG 장르는 짧았던 모바일게임의 수명을 비약적으로 늘렸고, 타 장르와 비교해 매출면에서 더 높은 기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게임업체들이 RPG 장르를 앞다퉈 출시했다.
그러나 RPG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고, 이용자들의 한 가지 RPG 게임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지면서 특출난 RPG 게임이 아니고서야 쉽게 성공하기도 힘들어졌다. 이 틈새를 캐주얼게임이 파고든 것. 개복치를 키우는 간단한 캐주얼게임 '살아남아라! 개복치'가 구글 및 애플 무료 순위에서 약 한 달 가까이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분석에 무게를 더한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게임은 특정 기간을 주기로 캐주얼-하드코어-캐주얼 패턴을 반복해왔다"면서 "다시 캐주얼게임을 원하는 이용자가 나올 수 있고, 캐주얼게임은 RPG와 비교하면 개발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게임업체 입장에서는 충분히 시도해볼 만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