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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F14] 던파, 겨울 업데이트로 '격' 달라진다

[DnF14] 던파, 겨울 업데이트로 '격' 달라진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대대적인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에는 스토리 개편을 비롯해 던전, 신규 캐릭터, 여거너 2차 각성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있어 '던파'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넥슨은 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4 던파 페스티벌에서 겨울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업데이트 설명은 네오플 윤명진 디렉터가, 진행은 정준 해설위원이 맡았다.
네오플 윤명진 디렉터.
네오플 윤명진 디렉터.

이번 겨울 업데이트는 크게 스토리, 던전, 아이템, 파이터 등 네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스토리와 퀘스트가 전면 개편된다. 에픽 퀘스트 수행만으로 '던파'의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도록 변경되며, 초보 이용자도 퀘스트를 쉽게 확인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간편화 된다. 특히 네오플은 지역 이동시 '던파'의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시네마틱 영상을 추가,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던전도 업그레이드 된다. 85~86레벨에 입장 가능한 신규 던전 '죽은 자의 성'이 추가된다. '죽은 자의 성'은 마계와 천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어 스토리 상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5개의 일반 던전과 스페셜 던전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던전의 개편도 이뤄진다. 어려운 패턴이 삭제되고, 플레이 장애요소는 제거됐다. 또 맵과 던전 구조가 개선되면서 새로운 플레이 요소도 추가됐다.

또한 전체적인 콘텐츠 난이도가 올라갔다. 캐릭터의 성능 및 운영 수준에 맞춰 가장 적절한 난이도를 선택하여 던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특히 상위 난이도의 경우, 단순히 HP 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몬스터의 공격력과 방어력, 공격 성향도 함께 변화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템도 대폭 개선됐다. 아이템 획득률을 높이는 한편 교환불가 유니크 및 레전더리 아이템의 신규 획득이 가능하게 됐다. 아이템 합성 시스템을 도입, 파밍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85레벨 유니크 아이템을 추가하는 한편 마법으로 봉인된 유니크 아이템을 삭제했다.

이어 신규 캐릭터와 여거너 2차 각성에 대한 소개가 시작되자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의 환호가 터져나왔다. 도적의 신규 전직 캐릭터인 '쉐도우 댄서'는 적의 배후를 노리는 액션에 특화된 암살자 콘셉트로 개발됐다.

[DnF14] 던파, 겨울 업데이트로 '격' 달라진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여거너 2차 각성 캐릭터는 크림슨로제, 스톰트루퍼, 옵티머스, 프레이야 등 총 네 종이다. 레인저 2차 각성 크림슨로제는 건 블레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액션이 추가되고, 직접타격과 사격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면 더욱 강력한 공격으로 적을 파괴할 수 있는 캐릭터다.

런처의 2차 각성 캐릭터인 스톰트루퍼는 중화기를 이용해 지속시간에 따라 단계별로 변화하는 공격을 가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많은 중화기를 난사, 적을 한 번에 쓸어버리는 쾌감을 선사한다.

여메카닉의 주력 기술인 G시리즈가 대폭 개선 및 강화된 메카닉 2차 각성 옵티머스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력한 로봇을 소환,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는다.

스핏파이어 2차 각성 프레이야는 신규 스킬 '니트로 모터'를 활용해 공중에서 다양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캐릭터다. 특히 공중에서의 공격은 물론 순간 대미지가 강화, 공중과 지상 어디에서도 적을 섬멸할 수 있다.

네오플 윤명진 디렉터는 "그 동안 '던파'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면서 격을 잃지 않고 서비스하고 있는지, 게임 본연의 재미를 잘 전달하고 있는지 고민했다"면서 "이번 겨울 업데이트는 모든 '던파'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던파' 겨울 업데이트는 12월에서 1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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