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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윈드소울' 순항…위메이드, 신작으로 턴어라운드?

[이슈] '윈드소울' 순항…위메이드, 신작으로 턴어라운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윈드소울 for Kakao'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작 '윈드소울'을 통해 위메이드가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윈드소울'은 국내 구글 플레이 기준 매출 13위, 무료 1위에 랭크돼 있고, 애플 앱스토어에는 매출 6위에 올랐다. 지난 9일 출시된 '윈드소울'은 일주일 동안 매출 수직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윈드소울'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위메이드의 주가도 올랐다. 지난 11월 3만4550원까지 떨어졌던 위메이드의 주가는 '윈드소울' 출시 하루만에 4만1500원으로 치솟았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영업손실을 면치 못했던 위메이드의 향후 실적 개선까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윈드러너'의 인기가 시들고, 후속작인 '윈드러너2'가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부침을 겪었다. 올해 온라인 MMORPG '이카루스'를 출시하면서 숨통이 다소 트였지만 모바일게임 중에는 '두근두근 레스토랑', '에브리타운'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캐시카우가 없었던 게 사실.

그러나 '윈드소울'이 출시되자마자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최근 시즌3 대규모 업데이트로 개편한 '윈드러너' 역시 구글·애플 마켓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위메이드의 모바일게임 사업을 폭발적으로 신장케 했던 '윈드러너'와 그 IP를 활용해 만든 '윈드소울'은 위메이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윈드소울'은 '윈드러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히어로 액션 RPG로, 3D로 부활한 캐릭터와 화려한 전투, 히어로를 도와주는 '소환수', 수집하고 레벨을 높이는 재미가 가득한 '장비룬'과 '스킬룬', 3가지로 나뉘어지는 게임 모드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로 이용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윈드소울'은 챕터마다 플레이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가 다양하다"면서 "당장은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 내 진입이 목표다.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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