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LoL, PC방 점유율 하락세…독주 끝나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2917541083741_20141229175728dgame_1.jpg&nmt=26)
PC방 게임전문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LoL'은 최근 점유율이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12월 초만 해도 40%에 육박했던 점유율은 28일 기준 31.86%까지 떨어졌다. 매년 'LoL'의 폭발적인 인기를 가속시켰던 겨울방학 시즌에 돌입했음에도 오히려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
PC방 접속 시간에 따라 아이템을 지급하는 '피파온라인3'의 해당 PC방 이벤트로 넥슨은 올해 상당히 재미를 봤다. 점유율 30%를 훌쩍 넘기기도 했다. 넥슨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에는 '피파온라인3'의 PC방 이벤트를 더욱 강화, 자주 진행할 방침이다. 1위 탈환을 본격적으로 노리겠다는 의도다.
또한 'LoL'의 PC방 프리미엄 혜택이 서비스 3년 동안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도 라이엇게임즈가 풀어야 할 숙제다. 라이엇게임즈가 제공하는 'LoL'의 PC방 혜택은 모든 캐릭터 무료 사용과 IP(게임 내 재화) 추가 획득 뿐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예전부터 PC방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AOS 장르 특성상 뚜렷한 추가 혜택을 찾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2015년에는 '서든어택2', '메이플스토리2', '문명 온라인', '파이널판타지14', '블레스', '애스커' 등 쟁쟁한 온라인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인데, 이 같은 신작들의 등장도 'LoL'의 점유율을 강하게 흔들 것으로 전망된다.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던 '검은사막'의 출시일인 17일을 기점으로 'LoL'의 점유율이 하락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것도 이에 힘을 보탠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시즌4가 끝나고 나서 점유율이 조금씩 줄었고, 현재 프리시즌이 진행 중인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PC방 점유율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게 회사 분위기"라며 "12월에 종료될 계획이었던 PC방 대회도 반응이 좋아 2월까지 연장했다. 앞으로 꾸준히 PC방에서 'LoL'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