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임은 '뮤온라인' IP를 활용해 중국 킹넷이 개발했다. 웹젠의 로열티 수입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웹젠 주가도 연일 상승 중이다. 중국에서 먼저 흥행을 일으킨 '전민기적'이 한국 이용자들을 찾는다. '뮤온라인'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는 의미에서 '뮤:오리진'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온라인 게임에선 공식적으로 불가능했던(어둠의 루트로는 가능했던) '현질'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니, 캐릭터를 강화하는 것도 순식간이다. 강해지고 싶은 욕망을 자동사냥과 캐시 아이템으로 충족시켜 주는 것이 '전민기적'이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로 손꼽힌다.
하지만 현금 아이템에 부정적인 국내 이용자 정서를 반영해, '뮤:오리진'에서는 유료 과금체계가 일부 변동될 예정이다. 지나친 소비를 부추기는 것 보다는 필요한 유료 아이템만 판매가 될 가능성이 높다.
천삼 '뮤:오라진' 마케팅 팀장은 "한국 이용자들의 정서를 고려해 유료 아이템은 전면개편이 될 예정"이라며, "비용을 지불한 사람에게도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선을 고려해 아이템을 변경할 것이며,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스킬 개편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웹젠 측은 '전민기적'의 중국 매출규모 및 로열티 금액에 대해서는 공시를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지만, ''도탑전기'가 수립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는 중'이란 말로 중국 내 인기를 언급했다.
중국 모바일 게임개발 수준을 묻는 질문과 관련해 천 팀장은 "수많은 게임이 나오다 보니 내부 경쟁을 통해 전반적인 실력이 올라갔는데 특히 리소스 관리나 클라이언트 기술력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획과 그래픽 창의성은 아직까지 한국이 한 수 위'라 덧붙였다.
웹젠은 오는 3월 중 '뮤:오리진'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국내 서비스 일정을 확정 짓는다는 계획이다. '대세'로 굳어진 매스 미디어 마케팅과 특색 있는 독자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