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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게임빌, 국산 온라인게임 모바일화 앞장 '주목'

[이슈] 게임빌, 국산 온라인게임 모바일화 앞장 '주목'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의 흥행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게임빌이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화'에 있어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게임빌은 26일 지노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데빌리언'을 모바일 버전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MMORPG인 '데빌리언'의 IP를 활용, 완성형 액션 RPG로 구현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엑스엘게임즈와 손잡고 '아키에이지 모바일'을 선보이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게임빌은 지난 15일 드래곤플라이와 '에이지오브스톰' 모바일 버전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두 달새 3종의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화 추진에 나선 것.

게임빌의 이 같은 행보는 '크리티카'의 흥행에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게임빌은 지난해 7월 올엠과 손잡고 액션 RPG '크리티카'를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해 시장에 선보인 후 화려한 액션과 속도감으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티카'는 일주일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하며 초반 돌풍을 일으켰고, 2014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의 게임과 매출 우수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뮤' IP를 활용한 '전민기적'이 출시 13시간 만에 매출 43억 원을 기록하는 등 한국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의 흥행 및 파급력이 커지면서 이 같은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미르의전설', '라그나로크' 등이 중국 업체를 통해 모바일로 탄생 할 예정이며,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도 최근 중국 내 테스트를 마쳤다.

게임빌은 자체 개발작, 퍼블리싱작은 물론 국산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한다는 입장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크리티카'가 모바일게임으로 성공 사례를 남겼고, 그런 측면에서 좋은 온라인게임의 모바일화를 게임빌이 주도한다는 측면에서 봐주시면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게임 모바일화는 적극적으로 드라이브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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