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엔씨 이재성 전무 "기능성게임, 생각의 틀을 벗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018214990037_20150210182257dgame_1.jpg&nmt=26)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이재성 전무는 10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린 '2015 기능성게임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능성게임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재성 전무의 제언 중 핵심 키워드는 사고 확장이다. 기능성게임이라고 해서 게임에 국한하지 말고, 소프트웨어나 콘텐트로 생각해보자는 게 이재성 전무의 생각이다. 또 기능성게임에 대해 좀 더 유연한 사고를 가져 개인이나 기업이 아닌, 국가와 지자체로도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는 것.
모 대학 기능성게임 연구소에서 개발한 '치매 예방 게임'을 접한 이재성 전무는 "치매 예방에 대한 의학적 근거는 부족하지만 노인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은 분명했고,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게임 자문회의에서 이재성 전무는 이 게임을 개인이 아닌 노인복지시설 등 기관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국가나 지자체에는 분명 노인들을 위한 예산이 잡혀있을 것이고, 여러 방식 중 기능성게임이 줄 수 있는 영향이 더 크다면 이 부분을 게임으로 대체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는 것.
또 이재성 전무는 파트너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했다. 기능성게임의 경우 회사는 개발에 신경쓰다보니 보급과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다. 정부 지원 사업 역시 개발 위주 실적 사업에 치중해 보급 및 유통에 상대적으로 고민이 덜한 것이 사실.
방법은 이미 존재하는 파트너를 활용하거나 애초에 기능성게임을 만들 때 파트너가 많은 부문의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게임 업계에서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전문가 집단과 일을 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풍부한 주제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이재성 전무의 설명이다.
이재성 전무는 "게임 업계가 어렵다보니 기능성게임과 관련한 예산을 집행하기가 어려워 많은 관심을 쏟기가 어렵다"면서 "보다 사고를 넓히고, 국가 세금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기능성게임에 접근한다면 분명히 수확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