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NHN엔터, 웹보드 12종 등급 취소 위기 '탈출'

[이슈] NHN엔터, 웹보드 12종 등급 취소 위기 '탈출'
NHN엔터테인먼트가 등급 분류 취소 예정이었던 웹보드게임에 대해 수정 버전으로 심의를 받으면서 숨통이 트이게 됐다.

13일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심의 결과에 따르면 '7포커', '라스베가스포커', '로우바둑이', 맞포커', '하이로우', '한강' 등 NHN엔터의 웹보드게임 12종이 지난 12일 18세 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위는 지난해 11월 NHN엔터의 웹보드게임 12종이 게임산업진흥법 시행령 위반이라는 이유로 등급 취소 예정으로 분류했다.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된 시행령에 따르면 게임업체는 1개월 게임머니 구매한도 30만 원과 게임머니 사용한도 1회당 3만원 등의 규정을 지켜야 한다.

NHN엔터의 경우 1회당 3만 원 외에도 게임에서 이겼을 때 지급하는 보너스, 이른바 '땡값'이 문제가 됐다. 이후 NHN엔터는 지난해 12월 18일 '땡값'을 수정했다.

또 게임 중 10만 원 이상을 잃었을 경우 게임 이용을 24시간 동안 제한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지난 1월 21일 실시간으로 이용을 제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등급 분류를 받은 웹보드게임 12종은 이 같은 사항이 반영된 수정 버전이라는 게 NHN엔터 측 설명이다. NHN엔터는 1월 21일 실시간 이용 제한 시스템 구축 후 곧바로 심의를 신청했고, 2월 12일 등급이 확정된 것.

NHN엔터 관계자는 "'땡값'의 경우 빠르게 조치했고, 실시간 시스템은 구축에 시간이 다소 걸렸다"며 "기존 웹보드게임들을 중단 없이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