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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하스스톤, 모바일 버전 출시 임박…직관성↑

[이슈] 하스스톤, 모바일 버전 출시 임박…직관성↑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영웅들'(이하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기존 PC, 태블릿 버전과 달리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도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성을 높인 부분이 주목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프레젠테이션은 '하스스톤' 용우 선임 게임프로듀서가 맡았다.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은 다른 버전들과의 호환이 상당히 매끄럽다. PC와 태블릿 버전에서 구입한 모든 카드는 스마트폰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원하는 기기를 게임 중간에 변경할 수 있는 점은 상당히 돋보인다. PC로 게임을 즐기던 중 급하게 나가야 할 일이 생겼을 경우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면 자동으로 전환, 이동 중에도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 제작을 위해 공을 들였다. 초기에는 PC버전 인터페이스를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 억지로 넣는 시도를 했지만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PC화면의 직관성이 스마트폰을 통해서는 전달되기 힘들었던 것.
용우 프로듀서는 "'왜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을 개발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렸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다"면서 "최대한 자연스레 보이게끔 여러 콘셉트를 개발하고 적용, 일련의 작업을 반복하면서 최적의 디자인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슈] 하스스톤, 모바일 버전 출시 임박…직관성↑

용우 프로듀서는 PC버전 인터페이스를 모바일화면에 억지로 넣은 스크린샷과 모바일기기에 최적화된 새로운 인터페이스 스크린샷을 비교하며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을 소개했다.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은 게임 내 모든 요소들이 크고, 조작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가장 중요한 게임 플레이 화면 역시 자신과 상대방이 낸 카드가 큼직하게 표시된다. 또 필드에 내지 않고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카드는 터치 한 번으로 화면 3분의1 크기까지 확대된다.

용우 프로듀서는 "이용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하스스톤'을 즐기게 해드리고 싶었다"며 "랙에 대해서도 많은 테스트를 했고, 특히 한국의 경우 빠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좋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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