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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영화 '워크래프트' 개봉 내년 6월로 미뤄져

[이슈] 영화 '워크래프트' 개봉 내년 6월로 미뤄져
영화 '워크래프트'는 내년 여름에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의 유명 IP '워크래프트'를 소재로 제작되는 영화 '워크래프트'의 개봉일이 3월 11일에서 6월 10일로 3달여 미뤄진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전 감독 샘 레이미가 이탈한 뒤 진척이 없던 '워크래프트' 영화는 지난 2013년 새 감독 던컨 존 스를 영입하고 제작진을 새롭게 구성해 지난해 5월 촬영을 마감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11월 크 리스 멧젠 블리자드 부사장이 블리즈컨을 통해 영화 '워크래프트'의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반지의 제왕과 아바타를 합친 느낌"이라고 밝혀 화제되기도 했다.

영화 '워크래프트'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전의 세계를 배경으로 삼았다. '아서스'를 중심으로 '라이즈 오브 더 리치킹'을 부제로 삼았던 이전 감독 샘 레이미의 것과는 달리 '워크래프트2'의 배 경과도 흡사한 인간과 오크가 대립하던 1차 대전쟁을 무대로 삼았다.

특히 안두인 로서와 듀로탄을 비롯해 메디브, 카드가, 굴단 등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유명 캐릭터 들이 총 출동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개봉일 연기는 성수기로 시즌을 옮겨 더 많은 관객을 포섭하려는 의도"라고 개봉일 변경 이유를 설명하며 "흥행이 예상되는 프랜차이즈 대작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시작'과의 정면 대결 을 피한 것"이라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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