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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도미네이션즈, '문명+CoC' 같은 게임

[이슈] 도미네이션즈, '문명+CoC' 같은 게임
넥슨이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 론칭할 예정인 '도미네이션즈'의 세부 정보가 NDC 15를 통해 공개됐다. 개발사 빅휴즈게임즈의 팀 트레인 CEO는 '도미네이션즈'를 "'문명'과 '클래시오브클랜'을 합쳐 놓은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팀 CEO는 19일 열린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15(Nexon Developers Conference 15, 이하 NDC 15)'에서 '모바일 세대를 위한 세계역사: 도미네이션즈 포스트모템' 세션을 진행했다.
'도미네이션즈'는 넥슨M을 통해 출시된 이후 북미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7위를 기록한 바 있는 인기 전략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클래시오브클랜'이나 '붐비치'와 비슷한 전략 게임이지만 인류의 역사를 녹였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뒀다.

이용자는 석기시대부터 시작해 사냥과 수렵을 통해 자원을 얻고 문명을 점점 발전시켜 나가 우주시대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 각 국가마다 고유한 특성이 있는데, 예를 들면 영국은 공격을 할 때 자원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고, 영국 전통의 대궁을 사용하는 유닛도 지원된다.

팀 CEO는 "'심시티'의 느낌을 주기 위해 도로를 만들 수 있게 했고, 희귀자원을 통해 용병을 사들일 수도 있다"면서 "도시를 만들 때 방어와 경제를 함께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도미네이션즈'는 각 국가마다 장군들이 역사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로 설정돼 있으며, 친구들과 동맹을 맺을 수도 있다. 또 피라미드와 같은 세계 불가사의 건물을 건설,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명확한 목표 아래 개발된 '도미네이션즈'

팀 CEO는 '도미네이션' 개발 초기 설정한 목표를 소개했다. 가장 큰 목표는 '문명'과 '클래시오브클랜'을 합쳐놓은 듯한 게임을 만드는 것이었다. 팀 CEO는 "우리는 처음 목표로 했던 게임을 만들어냈다"고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두 번째 목표는 다른 경쟁 게임과 차별화를 두겠다는 것이다. 팀 CEO는 '워크래프트2'와 '에이지오브엠파이어'의 예를 들었다. '워크래프트2'가 RTS의 근간을 만들었다면, '에이지오브엠파이어'는 그 근간에 새로운 요소를 더해 색다른 게임이 됐다는 게 팀 CEO의 설명이다.

또한 '도미네이션즈'는 경쟁 게임 대비 20% 정도를 무료로 제공한다. 예를 들면 건물을 업그레이드 할 때 완료 시간이 5분 미만이라면 무료로 완성을 시킬 수 있다.

'도미네이션즈'는 이용자들에게 여러가지 흥미있는 선택지를 제시한다. 각각의 특징을 지닌 국가를 선택할 때나 하나만 설치할 수 있는 불가사의를 건설할 때 등 이용자들이 보다 선택을 신중하게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팀 CEO는 "이미 해당 장르에서 성공한 게임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규칙을 만들 필요는 없었다"면서도 "전략 게임 장르에서 성공한 요소를 담아내면서도 인류의 역사라는 테마를 불어넣은 게 바로 '도미네이션즈'다"라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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