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4:33, 'SF모바일'로 FPS 바람 일으킬까

[이슈] 4:33, 'SF모바일'로 FPS 바람 일으킬까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이 모바일 FPS '프로젝트SF'를 '스페셜포스모바일'로 명명하고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비주류로 분류되는 FPS 장르로 또 한 번 도전장을 내민 4:33이 '스페셜포스모바일'을 흥행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4:33은 9일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개발중인 '스페셜포스모바일'의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이면서 출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33이 모바일 FPS를 처음 선보이는 것은 아니다. 앞서 4:33은 '샌드스톰 for Kakao'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 출시된 '샌드스톰'은 앞뒤 이동 없이 회피를 통한 좌우 이동과 엄폐, 세미 오토포커싱 등 모바일 기기에 특화된 조작 방식을 앞세워 구글 플레이 무료 1위에 오르는 등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샌드스톰'의 인기는 매출로 이어지지 않았다. 초반 매출 순위가 36위까지 올랐던 '샌드스톰'은 이후 매출 하향 곡선을 그렸다. 온라인 FPS의 재미를 모바일 기기에서도 똑같이 느끼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었기 때문. '샌드스톰' 외에도 액토즈소프트의 '건맨더듀얼', 넥슨의 '서든어택M: 듀얼리그' 등 다양한 모바일 FPS가 출시됐지만 흥행에 실패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스페셜포스모바일'은 기존 모바일 FPS의 한계로 지적된 단조로운 조작성과 전투 방식을 완벽하게 개선, 직관적이고 자유로운 전방위 이동을 구현한 것은 물론 거대 보스와의 전투, 실시간 PVP, 보스 레이드, 대규모 길드 대전 등 PC 온라인급 콘텐츠를 담아 주목 받고 있다.
소태환 4:33 대표는 "모바일 FPS의 한계로 지적되던 조작성과 단조로운 전투 방식을 극복한 '스페셜포스모바일'은 PC FPS 이용자들에게도 몰입감과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모션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공식 포스터, CBT 이용자 모집 등 정식 서비스를 위한 단계를 밟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포스모바일'의 이번 시네마틱 영상에는 세계관은 물론, 게임에 등장하는 거대 보스와 전투기의 지원 폭격, NPC, 전장에 나서는 주인공 등이 묘사됐다. 21세기 현대 시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 집단 FTE는 거대 병기와 인류보다 앞선 기술력으로 대대적인 침공을 감행하고, 이에 인류는 연합군을 조직해 FTE에 맞선다.

이용자는 영상에서 주인공이자 플레이어가 연합군의 특수 부대원으로서 위험하면서도 꼭 필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현장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블록버스터 영화 트레일러 수준으로 제작돼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페셜포스 모바일’ 시네마틱 영상은 유튜브(http://youtu.be/dqRiAyNZJU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