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15] 지스타 2015 개막…게임 축제 열렸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1210164009498_20151112110239dgame_1.jpg&nmt=26)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15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열리는 지스타 2015에서는 넥슨, 엔씨소프트, 4:33의 신작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블레이드&소울',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3' 등 다양한 e스포츠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지스타 2015를 통해 공개되는 신작들에 관심이 쏠린다. 30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넥슨은 온라인, 모바일 등 15종의 게임을 선보인다. 넥슨은 지난해와 달리 시연 중심의 부스를 준비했다.
넥슨은 '서든어택2', '트리오브세이비어', '니드포스피드엣지', '하이퍼유니버스', '아르피엘' 등 온라인 게임 신작들을 비롯해 '히트', '레거시퀘스트', '메이플스토리M', '야생의땅: 듀랑고' 등 모바일 게임들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스타 메인 스폰서인 4:33은 올랜도 블룸을 모델로 내세운 '로스트킹덤'을 필두로 7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독특한 디펜스 게임 '이터널클래시', 3인칭 슈팅 게임 '마피아', 액션스퀘어의 신작 '삼국블레이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섯왕국이야기', '프로젝트S', '스페셜포스모바일'도 함께 공개된다.
다양한 e스포츠 행사도 펼쳐진다. 13, 14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진행하는 '블레이드&소울' 월드 챔피언십이 열린다.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등 4개국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대표 3명, 일본 대표 1명이 4강에 올랐으며, 이번 지스타에서 세계 정상의 선수가 가려진다.
특히 13일에는 '블레이드&소울'을 주제로 한 뉴에이지 뮤지컬 '묵화마녀 진서연' 공연이 펼쳐진다. '묵화마녀 진서연'은 게임 스토리의 중심 캐릭터인 '진서연'의 일대기를 뮤지컬에 걸맞은 상상력으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국내 정상급 제작진과 배우들이 출연한다.
같은 기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케스파컵이 진행되며, 12일부터 14일까지는 벡스코 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7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피파온라인3' 월드 챔피언십이 진행된다.
부산=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