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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넥슨 게임 다 모여라…2차 창작물 축제 '네코제' 열려

[이슈] 넥슨 게임 다 모여라…2차 창작물 축제 '네코제' 열려
넥슨이 자사 IP를 이용자들에게 개방해 이용자간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첫 시도 '네코제'의 막을 올렸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 하는 게임들의 IP를 활용한 2차 창작물 페스티벌 '네코제'를 넥슨아레나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
넥슨 콘텐츠 축제의 줄임말인 '네코제'는 지난 '지스타 2015'의 '팬 파크' 부스에 출전했던 참가자를 포함해 총 57개 팀이 부스를 차렸으며, 넥슨 공식 게임 부스 및 넥슨 공식 상품 경매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졌다.

현장 경매 이벤트 모습
현장 경매 이벤트 모습

지난 달 27일과 지난 4일 2회에 걸친 입장권 판매 당시 4분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된 바 있는 이번 '네코제'는 넥슨아레나 1층의 이용자 부스와 2층의 공식 부스로 나눠져 공개됐다.

1층 이용자 부스에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사이퍼즈', '아르피엘' 등 넥슨 인기 게임 IP를 활용한 페이퍼토이, 인형, 카드케이스 및 손거울이나 팔찌 등의 팬아트와 악세사리가 판매됐다.

[이슈] 넥슨 게임 다 모여라…2차 창작물 축제 '네코제' 열려

넥슨 공식 부스가 마련된 2층에서는 '아르피엘', '버블파이터', '마비노기' 등의 부스에서는 현장 즉석 이벤트와 코스튬플레이 퍼포먼스 피규어 전시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용자 부스를 낸 한 참여자는 "지난 지스타 팬 부스부터 참여했는데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런 행사를 점차 확대해 다음에는 더 많은 관람객들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넥슨 관계자는 "첫 단독 진행 행사라 부족한 점이 많을텐데도 웃으며 양해해 주신 판매 부스 참가자 분들과 관람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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