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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터널클래시, 31일 출격…디펜스 게임 인기 부활 이끌까

[이슈] 이터널클래시, 31일 출격…디펜스 게임 인기 부활 이끌까
매번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며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4:33이 이번에는 디펜스 RPG를 선보인다. 오랜 기간 준비해온 '이터널클래시'다. RPG나 퍼즐류 캐주얼 게임에 밀려 국내에서는 좀처럼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디펜스 게임의 부활을 '이터널클래시'가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은 벌키트리(대표 김세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디펜스 RPG '이터널클래시'의 정식 서비스일을 오는 31일로 정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4:33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략 디펜스RPG '이터널클래시'는 북구 유럽신화 바탕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캐릭터, 배경, 화려한 색감의 그래픽으로 지난달 열린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관람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디펜스와 RPG의 재미를 함께 담아낸 복합장르의 '이터널클래시'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와 협동, 전략을 요구하는 게임이며, 7개의 클래스와 10종족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캐릭터와 한방의 강력한 공격이 가능한 10종의 전차 등이 등장한다.

특히, 유럽 신화 속 친숙한 등장인물 토르와 헤임달, 프레이르 등을 수호신으로 소환할 수 있는 시스템과 유저의 게임 내 근거지가 되는 마을간 수비전과 공성전, 요일던전, 이용자간 대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풍성한 게임 콘텐츠를 자랑한다.
'챔피언 for Kakao'(권투), '회색도시2'(드라마), '플랜츠워2 for Kakao'(AOS)와 같은 모바일 게임으로 신장르 개척에 앞장서 온 4:33이 '히트'와 '레이븐', '뮤오리진' 등 모바일 액션RPG가 매출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전략 디펜스라는 새로운 장르인 '이터널클래시'로 얼마만큼의 흥행을 기록할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4:33은 '이터널클래시'의 정식 서비스 전 사전등록 신청자에게 게임 오픈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게임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저 사이트(http://goo.gl/zUuKP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터널클래시'는 간단한 디펜스 전투 방식을 채택한 RPG로 장비, 강화, 각성 등 RPG 요소와 친근하고 개성 있는 2D 그래픽, 다양한 병과와 종족별로 나뉘는 영웅 캐릭터, 수종의 전차와 수호신 등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볼 수 없는 재미 요소로 무장한 디펜스게임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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