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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게임스컴 열기 후끈! 쾰른메세, 여기는 지금②

앞서 1편에서 게임스컴의 현장 분위기를 사진으로 전달해드렸는데요. 1편 말미에 얘기했던, 압도적인 규모로 참가한 업체는 바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버워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디아블로3', '히어로즈오브더스톰' 등 블리자드의 라이브 게임들이 총출동 했습니다.
[포토] 게임스컴 열기 후끈! 쾰른메세, 여기는 지금②


입구 쪽에는 블리자드의 굿즈샵이 마련돼 있었는데요. 다양한 상품 구성에 놀라고, 질 높은 품질에 또 한 번 놀랬습니다. 판매하지 않고, 장식만 해놓은 몇몇 스태츄가 너무나 갖고 싶더라고요.
'죽어! 죽어! 죽어! 죽어!'가 들리는 듯.
'죽어! 죽어! 죽어! 죽어!'가 들리는 듯.

친구와 이걸 입고 나란히 돌아다녀보자. 뒷통수가 따끔
친구와 이걸 입고 나란히 돌아다녀보자. 뒷통수가 따끔
트레이서는 언제나 옳습니다.
트레이서는 언제나 옳습니다.


전세계에서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블리자드 답게 각 부스마다 꽉꽉 관람객들이 들어차 있었는데요. 특히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은 더 북적였습니다. 이번 게임스컴에서 신규 캐릭터 자리야, 알라라크를 비롯해 신규 전장, 전설 스킨, 탈것이 공개됐거든요.
'히어로즈'에 참전을 기념해 한 자리를 차지한 알라라크.
'히어로즈'에 참전을 기념해 한 자리를 차지한 알라라크.

집으로 가져가고 싶을 만큼 퀄리티가 좋았던 위도우메이커.
집으로 가져가고 싶을 만큼 퀄리티가 좋았던 위도우메이커.


EA는 원형으로 부스를 꾸리고 '배틀필드1'과 '타이탄폴2' 시연대를 마련했습니다.
[포토] 게임스컴 열기 후끈! 쾰른메세, 여기는 지금②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탄폴2'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탄폴2'


한참을 돌아다녔을까요? 남자의 발길을 멈추게 한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 관이 모두 굿즈샵으로 이뤄진 곳이었는데요. 쾰른메세는 한 관 한 관이 지스타 B2C관이 꾸려지는 벡스코 제1전시장만한 크기에요. 그만한 크기에서 전부 피규어나 각종 티셔츠 같은 걸 판다고 생각해 보세요.

눈이 휘동그레!
눈이 휘동그레!

피규어 퀄리티는 상상 이상! 가격이 조금 비싼 것은 흠!
피규어 퀄리티는 상상 이상! 가격이 조금 비싼 것은 흠!

오덕들을 위한 각종 캐릭터 베개도 완비!
오덕들을 위한 각종 캐릭터 베개도 완비!
굿즈하면 내가 빠질 수 없지!
굿즈하면 내가 빠질 수 없지!


전 세계 프로게임단의 유니폼도 게임스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익숙한 로고가 보입니다. SK텔레콤 T1, 진에어 그린윙스, KT 롤스터 등 한국 프로게임단 유니폼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익숙하면서 반가운 유니폼들이!
익숙하면서 반가운 유니폼들이!


기대작들의 부스 뿐만 아니라 곳곳에 산재해 있는 VR 콘텐츠 부스들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또 딱딱한 테이블과 의자가 아닌, 푹신한 쇼파를 가져와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 참가사도 있었죠.
[포토] 게임스컴 열기 후끈! 쾰른메세, 여기는 지금②

[포토] 게임스컴 열기 후끈! 쾰른메세, 여기는 지금②

[포토] 게임스컴 열기 후끈! 쾰른메세, 여기는 지금②


여느 게임 전시회처럼 게임스컴에도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 중 가장 훌륭한 퀄리티를 뽐냈던 한 커플의 사진을 감상하시죠!

입구에서 만난 임모탄 조와 퓨리오사. 쏟아지는 사진 촬영 요청에 오랫동안 입장을 못했다는..
입구에서 만난 임모탄 조와 퓨리오사. 쏟아지는 사진 촬영 요청에 오랫동안 입장을 못했다는..



쾰른=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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